가족 식탁을 채우는 오늘의 장바구니
냉장고와 가족톡이 휘젓는 5월, 우리 집 밥상 예산 전쟁
01 · HERO
전라남도 새청무쌀
32,900원
가족톡에 "밥 다 떨어졌다"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냉장고는 이미 문을 반쯤 닫고 있다. 전라남도 새청무쌀 한 포대(32,900원)가 도착하자, 가족들은 치킨값과 비교를 시작한다. "치킨 두 마리 값이면, 밥이 한 달은 나온다"며 아빠가 심각하게 계산기를 두드린다. 평균 농산품 가격이 51,567원인데, 오늘은 29.1% 저렴하다. 가족톡은 드디어 '저녁 밥상 가능' 이모티콘을 올린다. 이제 밥은 해결, 하지만 밥만 먹을 수는 없지 않나?
사러가기02
탐사 샘물
5,990원
밥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자, 다음은 물 찾는 소리가 들린다. 탐사 샘물 12병(5,990원, 개당 499원)이 등장하자, 가족톡은 또 한 번 폭발. "카페 아이스워터 한 잔 값이면, 집에서 12명 목 축인다"라고 엄마가 외친다. 음료·주류 7일 평균 25,297원과 비교하면, 오늘 물값은 거의 반의반값이다. 물도 준비됐으니, 이젠 뭔가 특별한 게 필요하다. 냉장고에서 과일 찾는 소리가 들린다.
사러가기03
도일 직영몰 아보카도 대과 24개 1박스 5.5kg 내외 과일 식품
39,900원
도일 직영몰 아보카도 24개(39,900원, 개당 1,663원)가 식탁을 점령하자, 가족톡은 갑자기 '건강'을 외친다. "아보카도 한 알이 편의점 삼각김밥보다 싸다"라는 외침에, 냉장고는 자리 배치까지 고민한다. 최근 평균 가격보다 11.1% 낮은 가격, 24개면 한 달 내내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변신 가능. 하지만 아빠는 아보카도 껍질 까는 게 귀찮다며, 간단한 간식이 필요하다고 투덜댄다. 간식 타임, 누구 차례지?
사러가기04 · STILL LIFE
신라명과 달보드레카스테라
5,990원
신라명과 달보드레카스테라 5개(5,990원, 개당 1,198원)가 등장하자, 가족톡은 "빵이 이 가격이면 카페 케이크 안 부럽다"며 환호. 스낵·베이커리 평균 13,423원과 비교하면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이다. 냉장고는 빵 자리까지 내주며, 이제 반찬 걱정만 남았다고 투덜거린다. 밥, 물, 과일, 빵까지 왔으니, 남은 건 밥도둑 반찬 아니겠는가.
사러가기05
양반 들기름김
아보카도와 카스테라가 식탁을 점령했지만, 밥상에는 아직 뭔가 부족하다. 바로 양반 들기름김 20개(7,980원, 개당 399원)가 그 빈자리를 채운다. 가족톡: "김 한 장에 399원이면, 배달 김밥 한 줄 값으로 10장 먹는다" 냉장고는 김 상자에 자리를 내주며, 이번 달 반찬 걱정 끝. 하지만 식구들은 벌써 디저트 타임을 외친다. 밥 먹고, 물 마시고, 과일 먹고, 빵까지 먹었으니, 이제 남은 건 커피뿐
사러가기06 · DETAIL
맥심 모카골드 / 화이트골드 190T
56,590원
식탁 위에 들기름김이 펼쳐지자, 이제 남은 건 디저트와 커피. 맥심 모카골드/화이트골드 190T(2개 56,590원, 개당 28,295원)가 탕비실을 연상시키며 도착한다. 가족톡은 "카페 커피 한 잔 값이면, 가족 다 같이 190잔"이라며 숫자 셈이 한창. 가공식품 최대가가 56,590원인데, 오늘은 그만큼 쌓여 있다. 엄마는 커피믹스 상자를 보며, "이러다 우리 집이 카페 된다"고 농담한다. 이제 식탁은 밥부터 커피까지, 가격표도 웃기고 가족도 웃긴 하루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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